INTERNATIONAL
COURRI SPACE
HERMèS EXHIBITION - WANDERLAND
SEOUL, S.KOREA
파리지앵과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, 지팡이들의 스토리가 있는 공간
DESIGN DISPATCH
2017/02/09
유럽에서 철학자와 사상가가 많이 탄생된 이유를 아시는지요.
그 이유는 산책과 사색을 즐기는 성향과 거기에 걸맞는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비롯된 것이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.
또한 샤넬, 루이비통, 에르메스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영감의 원천을 파리로 꼽으며, 그곳 거리에서의 일상은 그들의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되기도 했지요.
영국의 삿치미술관, 파리, 두바이를 거쳐 서울에서 4번째로 개최를 하게 된 에르메스의 이번 전시는 파리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에,
우리 팀 코우리는 파리지앵이 되어 흠뻑 빠져보기로 했습니다. 지금은 전시가 종료가 되어 아쉽게도 접할 순 없지만 대신 저희 코우리의 Passage를 통해서 잠시동안이나마 파리지앵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?
"잃어버린 물건들의 카페", 주인들은 속상하겠지만 저희 눈은 즐거웠습니다
지팡이로만 볼 수 있는 또다른 시선
골동품 상점에서 마주친 가죽으로 만든 강아지, 그리고 Hermes의 수제 가죽목걸이
비가 온듯 한 파리의 공원, 그리고 비온 뒤의 웅덩이
파리의 거리에서 만난 익숙한 강아지, 아보이사님이 생각난 순간이었습니다
거꾸로된 세상, 그의 딸을 위해 디자인한 에밀 에르메스의 In The Pocket Watch
공간을 좀 더 잘 알고 싶다면
PHOTOGRAPHY BY W.JANG
EDITED BY W. JANG
WRITTEN BY W.JANG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