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여름이 끝나고 추석을 앞둔 어느 따뜻한 금요일, 새롭게 공사를 마친 코우리 오피스에서는 가을시즌을 위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. 팀 코우리는 지난 3개월 동안 사무실 인테리어, 새롭게 오픈한 코우리 웹사이트 그리고 가을 신상품들을 위하여 바쁜 여름을 보냈습니다. 그 노력의 첫번째 결과물이 선보이는 촬영장에서는 오픈했던 2년전 가을 겨울이 생각나듯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했지요. 그때에 비해서 커진 컬렉션 양과 또 기다리는 고객님들의 응원을 보며 더 감사하며 뿌듯한 마음이 가득합니다. 여전히 촬영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많은 룩들을 소화하는 모델을 웃게하고 저희의 긴장의 풀어주는 아보 이사님은 영원한 코우리의 마스코트입니다.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FW 2016 시즌 촬영의 열기를 비하인드 신 사진으로 느껴보세요.